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시 이·통장연합회는 관내 35개 읍·면·동의 이·통장협의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홍보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도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인열 제8대 신임회장, 이한성 제7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렸으며 기념패와 축하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성복동 통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통장연합회가 용인시와 시민의 원활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 시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힘써 주시는 용인시 이·통장연합회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과 특례시 출범 준비 등 해결 과제가 많은 만큼 110만 용인시민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3일 기흥구 신갈동 주성엔지니어링(주) R&D센터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비전 선포식에 참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126만평 규모로 들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지난달 23일 정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경기도가 특화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관‧연‧관의 상생협력을 다지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민기 국회의원,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호춘기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교학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소부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어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선포식에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육성 선도’ , ‘협력기업 동반성장’‘특화단지 지원’, ‘기술인재 양성’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다짐했다. 백 시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기업과 50여개의 소부장 중소기업이 집적화된 국내 최초의 반도체 특화단지”라며 “반도체 소부장 중심도시로서 K-반도체 벨
3일, 코로나19 858~86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3일, 코로나19 미군 645~648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군 관련 확진자들은 기지 내 감염 및 입국 후 자가격리 중 검사 및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이다. 미군 관련 확진자는 미군 자체 조사 및 관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및 외국인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증상과 관계없이 선제적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 남양주에 이어 동두천에서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외국인 사업장 내 집단감염 차단 및 선제적 코로나19 진단검사 필요성이 증가했다. 이에, 시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방역 취약자인 외국인근로자에 선제적 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지역사회 감염을 막을 방침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불법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내 임시선별검사소에 방문하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창양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고용 사업주는 사업장 내 외국인 근로자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독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선제적 방역에 온 힘을 기울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선용)는 3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와 지역주민의 마음방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 가족간 갈등, 심리적 불안, 직장생활 고충 등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심리적 안정 및 정서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최선용 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지속 발굴해 복지대상자와 연계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을용 센터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이 지난달 25일 개최된 제1차 경기도 제1투자심사위원회(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추진으로 통과되어 국비 79억원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해당사업은 2020년 투자심사에서 재검토됐으나, 현장여건 등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관련규정 상 서면심의 대상임에도 경기도와 사전협의를 통해 대면심의로 변경했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 해양수산과 등 관련기관과의 사전협의,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회 경기도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의 위치는 평택항 新국제여객터미널이 건설되는 포승읍 신영리부터 권관항 노을힐링 어촌마을이 조성되는 현덕면 권관리까지 약 6.5㎞구간이다. 해당 배수로는 평택항 및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한 항만측 호안축조에 따라 인위적으로 조성된 반폐쇄성 입지의 배수로이고, 현재에도 해수의 밀물과 썰물에 의해 해수면 조차가 발생하고 있다.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 추진배경은 2016년부터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간의 행정협력회를 통해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배수로 정비계획을 반영하고 2018년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평
공공미술프로젝트 우리동네미술‘월암별곡’사업을 마무리하고, 3일 의왕시 이동고개 삼거리에서 주민들의 염원을 담은 은하수가 펼쳐진‘오봉산 이야기’현판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왕시가 주최하고 지역기반예술연구소 LBAR가 주관하는‘월암별곡’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부터 37명의 작가팀이 구성되어 왕송호수 인근 임시작업장에서 작업하며 진행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월암별곡 사업은 △왕송호수 습지에 자연과 미술행위예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시각미술 작품을 전시한‘왕송못 너머’ △오봉산에 전해 내려오는 아기장수와 용마의 꿈을 주제로 한‘오봉산이야기’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를 연결하는 지하보도를 마을미술관 개념으로 바꾸는‘월암마을미술관’ △프로젝트 전과정을 사진·영상·녹취로 기록하고 집적해 한 권의 책, 한편의 영상, 한편의 사진 다큐멘터리로 제작·전시한‘월암아카이브’등 4가지 프로젝트로 완성되었다. 김상돈 시장은“공공미술 프로젝트‘월암별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박찬응 총괄감독과 작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코로나 시대에 시민들이 문화예술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미
친절마인드 향상으로 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주 친절교육은 전화응대요령 및 전화친절도 진단을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올바른 전화응대법 및 연결화법, 공감을 통한 적극적 응대요령에 대해 익힌 후 자가 진단표를 활용해 전화 친절도를 스스로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전화는 민원인과의 얼굴 없는 만남이며, 전화응대에 따라 민원인이 느끼는 관공서의 이미지와 신뢰도가 결정됨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기회였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전화응대는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언어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전하고자 하는 말이 민원인에게 올바르게 전달되어야 한다”며 “평상시에 올바른 전화 응대법을 익혀 두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고삼면의 얼굴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삼면사무소는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민원인에게 먼저 밝은 인사를 건네며 만족과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을 펼치고 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고삼면사무소(면장 김부식)에서는 2021년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청렴 고삼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매주 청렴일화 및 사례를 발표하는 ‘함께 나누는 청렴이야기’, 직원들이 스스로 만드는 고삼면 ‘직원 청렴표어 공모전’, 일상 속 청렴 생활화 캠페인, 청렴 꽃밭 및 청렴계단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이번 ‘함께 나누는 청렴이야기’는 2021년 고삼면 청렴시책의 첫 번째 주제로 매주 월요일 업무시작 전 발표자를 지정하여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청렴일화, 청렴사례, 청렴명언 등을 이야기하며, 직원들과 함께 청렴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꾸준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에 대한 다양한 소통을 통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고삼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