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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업] 10세미만 아동에 아파트 등 건물 증여 52% 급증
"증여건물금액도 83% 뛰어…10세미만 249명, 5억원 넘는 재산 증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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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투데이 기자 작성일2020-01-1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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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년째 오르는 서울 집값(CG)[연합뉴스TV 제공]

 

 

10살이 채 되지 않은 어린 자녀 등에게 아파트 등 건물을 증여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집값 상승과 그에 따른 양도·보유세 부담을 피해 다주택자들이 대안으로 증여에 눈을 돌리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국세청의 '2019년도 국세통계 연감'에 따르면 2018년에 납부세액이 결정된 증여는 모두 16만421건, 증여된 재산의 가치는 모두 28조6천100억4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 1건당 평균 1억7천834만원어치 재산이 증여된 셈이다.

전년과 비교해 결정 건수와 증여재산가액이 각 9.62%, 16.65% 늘었고 건당 평균 증여재산가액도 6.41% 증가했다.

수증인 연령별 인원·증여가액 분포 ※국세청 국세통계
전체 자산 수증인원(명)전체 자산 증여가액(백만원)인원전년비증감율
(%)
가액전년비증감율
(%)
건물 수증인원(명)건물 증여가액
(백만원)
인원전년비증감율
(%)
가액
전년비증감율
(%)
2017 146,33724,525,41233,0435,363,730
2018
전체
160,42128,610,047 9.6216.6541,1287,772,49824.4744.91
10세 미만3,924523,856 21.0026.0446881,92251.9582.80
10세 이상6,956894,843 31.0214.42884148,48032.3452.58
20세 이상21,1983,505,789 30.8733.524,734871,62558.5969.23
30세 이상34,2197,074,430 20.6328.389,8682,288,01443.6266.34
40세 이상42,4298,259,914 9.1116.2611,7102,263,30220.0840.16
50세 이상32,8375,547,259-0.3111.608,6281,297,7418.1724.36
60세 이상17,9222,636,036-7.92-0.214,790808,46316.1841.79
기타936167,920-51.45-64.654612,951-87.22-87.37

 

 

수증인(증여를 받는 사람) 연령과 증여재산 종류를 나눠보면, 특히 아파트 등 건물을 증여받은 10세미만 아이들이 크게 늘었다.

 

주택 등 '건물'을 증여받은 10세미만의 수증인(468명)과 증여재산가액(819억2천200만원)은 전년(308명·448억1천500만원)과 비교해 51.95%, 82.8% 급증했다.

19세미만 수증인 증여재산가액(2018년 귀속)별 인원 분포 ※국세청 국세통계
증여재산가액 규모전체 수증 인원(명)10세미만(명) 10~19세미만(명)
전체160,421 3,924 6,956
1천만 이하14,210 204 250
5천만 이하26,582 1,680 2,559
1억 이하43,970 740 1,564
3억 이하46,281 886 1,677
5억 이하11,523 165 415
10억 이하11,972 153 321
20억 이하3,722 77 114
30억 이하835 8 24
50억 이하586 6 19
50억 초과740 5 13
5억초과 합17,855249451

 

10세 미만 건물 수증 인원과 증여재산가액 증가율이 토지(인원 -2.9%·증여재산가액 34.35%), 유가증권(19.49%·37.19%), 금융자산(39.68%·0.21%)보다 월등히 높았다.

 

재산 종류에 상관없이 10세 미만의 수증인은 3천924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5천238억5천600만원어치 재산을 증여받았다. 아동 1명당 증여받은 재산이 평균 1억3천300만원꼴이다.

 

10세 미만 수증인과 증여재산가액은 1년 사이 21%, 26.04% 불었다. 특히 5억원을 넘는(초과) 재산을 증여받은 10세 미만이 185명에서 249명으로 34.6%나 늘었다. 96명은 증여재산가액이 10억원을 넘었다.

 

10세미만 뿐 아니라 청소년까지 포함한 19세 이하 수증인과 증여재산가액도 각 27.2%(8천552명→1만880명), 18.4%(1조1천977억3천100만원→1조4천186억9천900만원) 증가했다.

전체 증여배우자 증여직계 존비속 증여
수증건수증여재산가액
등(백만원)
수증건수증여재산가액
등(백만원)
전년대비증감(%)전년대비증감(%)수증건수증여재산가액 등(백만원)전년대비증감(%)전년대비증감(%)
2017년146,337 42,495,431 3,000 2,874,581 81,713 27,880,839
2018년160,421 49,820,146 3,907 3,400,55730.2318.30 94,829 37,163,89616.0533.30

나이 어린 자녀 등 직계 존비속에 대한 증여와 함께 부부간 증여도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

 

2018년 증여세 납부가 결정된 부부간 증여는 모두 3천907건, 이들의 '증여재산가액 등'은 3조4천5억5천700만원으로 앞서 1년전(3천건·2조8천745억8천100만원)보다 30.23%, 18.3%씩 불었다. '증여재산가액 등' 항목은 해당년도 증여재산가액에 과거 분할 증여재산까지 모두 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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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뉴스]목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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