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설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 문화

인터넷위원회
투데이뉴스,e투데이뉴스
평택시청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

[문화일반] 10년간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설가는 '히가시노 게이고'
"교보문고 10년간 소설 누적판매량 집계 결과 127만부 판매해 1위"

페이지 정보

e투데이 기자 작성일2019-01-30 09:23

본문

3bbeae43015d286e72a7d1f1d49be05e_1548807843_7805.jpg
히가시노 게이고[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은 소설가가 일본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로 나타났다.

 

교보문고는 2009년 1월 18일부터 2019년 1월 17일까지 소설 누적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히가시노 게이고가 약 127만부를 판매해 판매량 1위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출판시장에서 20∼25% 점유율을 차지하는 교보문고 판매 순위는 전체 출판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양장본 하드커버)으로, 36만부가 팔렸다.

 

다작 작가로도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외에도 '백야행', '용의자 X의 헌신' 등 뛰어난 추리소설을 여러 권 출간했다.

 

최근에는 '연애의 행방', '눈보라 체이스' 등 '설산 시리즈' 미공개 단편소설 3편이 수록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무한도전'이 국내에 소개됐다.

 

2015년 조사 시 1위였던 무라카미 하루키, 2016년 조사 때 1위였던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약 100만부를 판매했는데 이중 '1Q84' 1(양장본 하드커버) 판매량이 16만6천500부로 가장 많았다.

 

'제3인류' 1(양장본 하드커버)을 5만4천부 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총 85만부가 독자들의 품에 안겼다.

김진명[새움 제공]
김진명[새움 제공]
 
 

국내 작가 중 가장 높은 순위는 약 52만부를 판매한 김진명(5위)에게 돌아갔다.

 

'천년의 금서'(양장본 하드커버)는 5만3천100부가 팔려 순위 상승에 기여했다.

 

2016년 한국 작가 중 가장 높은 5위에 올랐던 신경숙은 43만권을 팔아 6위에 자리했다.

 

대표작 '엄마를 부탁해'는 26만700권이 팔려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태백산맥'으로 유명한 조정래는 약 42만권으로 7위, '해를 품은 달' 등으로 사랑받은 정은궐이 31만권으로 9위에 올랐다.

20위권 내 작가 중 외국 작가는 12명이고, 국내 작가는 8명이다.

 

흥미로운 것은 외국 작가 중에는 대중문학가가 많으나, 국내는 대중문학가와 순수문학가가 고루 섞여 있다는 것이다.

 

김진명은 대표적인 대중소설 작가이고, 정은궐은 사극 로맨스를 주로 집필한다.

 

신경숙과 조정래는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작가고, 한강과 공지영 또한 각각 11위와 13위에 올라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베스트셀러 순위에 가장 많은 작품을 올린 작가는 무라카미 하루키로 조사됐다.

 

하루키는 '상실의 시대'가 11차례 베스트셀러 순위에 드는 등 총 9권의 책이 24차례 베스트셀러가 됐다.

13권의 책을 23차례 베스트셀러에 등재한 이문열이 2위, 9권의 책을 18차례 베스트셀러로 만든 히가시노 게이고가 3위로 뒤따랐다.

[표] 2009년 1월 18일 ∼ 2019년 1월 17일 소설 누적판매량

순위저자명매출권수
1히가시노 게이고1270000
2무라카미 하루키1000000
3베르나르 베르베르850000
4기욤 뮈소570000
5김진명520000
6신경숙430000
7조정래420000
8더글라스 케네디350000
9정은궐310000
10J.K.롤링300000
11한강295000
12파울로 코엘료280000
13공지영260000
14헤르만 헤세250000
15정유정245000
16알랭 드 보통244000
17프랑수아 를로르220000
18김영하215000
19에쿠니 가오리205000
20스테프니 메이어200000

 

신경숙[연합뉴스 자료사진]
신경숙[연합뉴스 자료사진]
 
 
 
3bbeae43015d286e72a7d1f1d49be05e_1548807953_2353.PNG
[투데이뉴스]신소희/기자


투데이뉴스,e투데이뉴스

e투데이뉴스 /경기-아-51762 / 등록일:2017년12월18일 / 발행. 편집:조순관, 편집국장:김상배, 청소년보호책임자:조순관
경기도 평택시 중앙1로56번길 4 2층 대표전화: 031-665-0220 FX: 031-665-0223 사업자번호:668-37-00423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권한은 e투데이뉴스에 있으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