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스페인 하숙'은 스페인판 '삼시세끼'" > 연예

인터넷위원회
투데이뉴스,e투데이뉴스
평택시청
 
사이트 내 전체검색
 


연예

[연예일반] 나영석 PD "'스페인 하숙'은 스페인판 '삼시세끼'"
"순례길 걷는 손님에게 마법 같은 하루 선사"…오는 15일 tvN 첫 방송"

페이지 정보

e투데이 기자 작성일2019-03-13 05:25

본문

727b4cff5c670cfb02c723a82e465ee6_1552422486_4171.PNG
나영석 PD[CJ ENM 제공]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가 스페인으로 옮겨간다면 어떤 모습일까?

 

tvN 새 예능 '스페인 하숙'은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나영석표 예능'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프로그램이다.

 

유해진과 차승원 등 '삼시세끼' 출연진들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한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새로운 얼굴로 배우 배정남이 합류한다.

 

12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CJ ENM PD는 '윤식당'과 '삼시세끼'가 떠오른다는 지적에 "아니라고 말하긴 힘들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엔 공동 연출을 맡은 장은정 PD와 김대주 작가도 함께했다.

 

나 PD는 "제작진도 '삼시세끼'나 '윤식당'과 비슷한 그림이 나올 것 같다는 우려를 안고 스페인으로 떠났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혹시 다르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주 다르지 않더라"며 "유해진과 차승원이 우주 정거장에 간들 똑같은 짓을 하고 있을 것 같았다.

 

송구스럽지만 저희가 또 이런 기획을 보여주게 된 건 그들의 관계성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
나영석 PD[CJ ENM 제공]
 

그는 '스페인 하숙'을 스페인판 '삼시세끼'라고 부르면서 "차승원이 밥을 잘 하니 어떤 분들과 어디서 음식을 나눠 먹으면 유의미할지 생각했다. 네팔 히말라야에 하숙집을 차릴까도 생각해봤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요즘 나라가 안팎으로 아주 어렵잖나. 순례길을 가는 분들은 종교적인 의미가 아니라 고민이 있거나 어떤 큰 결정을 앞두고 있거나 이런 분들이 순례길을 간다. 그런 손님들에게 마법 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JTBC에서 방송했던 '효리네 민박' 같은 프로그램과 비교될 가능성에 대해선 "매일 손님들이 오시는데 그분들이 누군지 모른다. 순례길 여행의 특성상 예약을 하고 오는 구조가 아니다. 열흘 머무는 동안 몇 명이 올지도 짐작하기 힘들었다"라며 차이점을 설명했다.

왼쪽부터 나영석 PD와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
왼쪽부터 나영석 PD와 장은정 PD, 김대주 작가[CJ ENM 제공]
 
 

그러면서 "솔직히 말하면 고민을 갖고 순례길을 찾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 부분이 우리 프로그램의 새로운 면이 되지 않을까 기대했다"면서도 "손님을 받는 유해진이 '이미 고민이 있어서 여기 왔을 텐데 우리까지 그걸 물어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물어보지 않더라. 유해진의 말을 듣고 저희도 깨달은 바가 많았다. 손님들의 사연은 전혀 나오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나영석 사단'에 합류한 배정남에 대해선 "출연진 간 궁합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차승원과 유해진이 공통으로 아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현장에 가니 본능에 충실한 친구라는 걸 알게 됐다"며 배정남의 활약을 예고했다.

 

 

 

 

727b4cff5c670cfb02c723a82e465ee6_1552422541_2036.PNG
[투데이뉴스]고미자/기자


투데이뉴스,e투데이뉴스

e투데이뉴스 /경기-아-51762 / 등록일:2017년12월18일 / 발행. 편집:조순관, 편집국장:김상배, 청소년보호책임자:조순관
경기도 평택시 중앙1로56번길 4 2층 대표전화: 031-665-0220 FX: 031-665-0223 사업자번호:668-37-00423
본 사이트의 게재된 모든 기사의 권한은 e투데이뉴스에 있으며 발행인의 사전허가 없이는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복사를 금합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