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재래시장 인근에 있는 대형 유흥주점인 H 나이트클럽 종사자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분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해 건물 명도 소송이 진행되고 있냐는 26일부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건물주의 영업장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집회 측 주장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 방침으로 2년간 영업을 거의 하지 못해 임대료가 미납되었고 4월 말부터 겨우 영업을 시작해 이제 밀린 임대료를 일부나마 갚아 나가는 상황에서 명도 소송이 진행되어 영업에 차질이 생기고 70여 명의 직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여한 관계자는 나이트클럽이 대형유흥업소라는 이유로 소상공인 보상금 정책에서도 제외되어 2년간 방역비 몇백만 원으로 버텨 왔음을 호소하며 이제 겨우 영업이 시작되고 있는데 명도 소송이 진행되어 건축물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몰려있어 당장 생계가 막막함을 토로하며 길거리에 집회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건물명의자인 A씨는 취재진에게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은행권 대출 등을 통해 자신의 직업상 운영을 위해 건물을 경매받았는데 2년이 넘는 동안 12억이 넘는 임차료가 들어오지 않고 있어 금융이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특별한 경기도를 만들 수 있는 김은혜 경기도 지사 후보와 함께 윤석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21일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앞에서 합동 유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합동유세에서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최호 평택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 들이 모두 참가했다. 또한, 김학용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선기 전 평택시장, 공재광 전 평택시장을 비롯해 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용 경기도지사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평택을 방문하는 것을 보며 이웃 안성에서도 매우 뜻 깊게 생각했다. 평택과 안성의 발전은 경기도의 발전이기에 김은혜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국정을 운영하려면 지방정권의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발목잡는 정당을 택할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통해 나라 발전을 이룩할 정당을 선택할지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도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의 완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대선을 통해 봄이 왔지만 아직 봄이 오지 않았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평택시장선거 후보자 초청토론회’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22일 평택시기자단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에 따르면 유권자들에게 평택시장 후보들의 정책·비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정장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최호 국민의힘 등 2명의 평택시장 후보를 초청해 YBC, 미디어 평택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김기수 평택시민신문 대표가 좌장을, 서민호 평택자치신문 대표, 박성복 평택시사신문 사장, 정숭환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 부국장, Skbrodband 기남방송 주아영 기자가 각각 패널로 나와 사회‧경제‧안보 등 평택지역 현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김종호 평택시기자단 회장은 “오늘 후보자 두 분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등이 유권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평택을 이끌어갈 시장을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이 모든 것을 준비해준 평택시기자단 임원직과 평택지역신문협의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수 평택지역신문협의회장도 “오늘 토론회는 언론사에서 주관한 토론회로 회원과 관계자들이 나름대로 토론회의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는 22일 대한민국족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고, 오산 까마귀리그 축구연합회의 고문으로 추대되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족구협회는 장인수 후보가 오산시 족구전용구장 건립 및 확장과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족구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해 오산시의회 의장 자격으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오산 까마귀리그 축구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 한편, 장인수 후보는 오산시의원 초선 당시 「오산시 스포츠클럽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하며 저렴한 요금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장인수 후보는 “까마귀리그의 고문으로 추대되고, 대한민국족구협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하는 과분한 영광을 얻었다”며 “족구와 축구를 비롯해 오산시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정해원 상황실장(010-6380-0630)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외기노조의 처우개선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호 후보는 25일 오전에는 캠프 험프리스 외기노조, 오후에는 오산공군기지 외기노조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형일 캠프 험프리스 지부장 외 노조 간부, 이연주 위원장 외 노조 간부들이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최호 후보와 함께 해당 지역에 출마한 김근용 도의원 후보, 김창배, 정일구 시의원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조간부들은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숙소개선, 어린이 보육 시설의 확충 등이 있었다. 또한, 동두천이나 의정부에서 평택으로 이주하신 분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부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도 요청했다. 최호 후보는 “외기노조 처우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까지 노조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 수렴만 진행하는 기존의 보여주기 행정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주한미군 고위 관계자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가동하고 시장으로서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협의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가지겠다.”고 말했다.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평택역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 참석자들은 평택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전 평택시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호 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경쟁했던 평택시장 예비후보들, 시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연설에 나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평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최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호를 통해서만이 평택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도는 김은혜 후보를 평택에서는 최호 후보에게 반드시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적극적인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연설에 나선 김선기 전 평택시장은 “최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기도의회 당 대표의원으로 평택발전을 위해 헌신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평택시정을 이끌어본 사람으로서 후배 시장들이 성공적인 시정을 이끌어 평택을 발전시켜 주길 진심
지난 16일 LS미래원에서 행정 각 분야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개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나이, 국적, 문화적 배경뿐만 아니라 장애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교수의 ‘유니버설디자인의 이해 및 사례’ 강연으로 시작됐는데 유니버설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설명됐다. 이어서 민경식 건축가의 ‘안성 시민의 자존, 공생으로-유니버설디자인’ 강연에서는 안성시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유니버설디자인과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오후 교육에서는 안성시에서 추진 중인 ‘안성시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과 관련하여 공공시설물 실태 현황 및 공공시설물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필요성에 대한 용역사(야무진 기획)의 강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부터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공사업에 우선적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존중·배려의 도시, 모든 사람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는 오산과 맞닿은 화성과 평택의 실제 생활권역과 맞지 않는 불합리한 행정구역 개편을 추진해 “오산의 미래 영토를 확장하는 광개토왕처럼 일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우리 오산시와 인접한 화성시와 평택시의 일부 지역에서 실제 생활하는 지역과 행정구역이 맞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실생활에 맞게 행정구역을 개편해 오산과 화성, 평택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살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동탄이 실생활권인 오산시 외삼미동 더샵파크시티 아파트 일대를 화성시로 편입시키는 대신에, ▲오산이 주생활권인 화성시 정남 황구지천 동부지역 9개 리의 경우 오산시로 편입을 추진하는 한편, ▲오산생활권인 평택시의 진위천 북쪽 권역을 오산시로 편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행정의 주인인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극히 타당한 행정구역 개편에 권력이 끼어들어선 안 될 것”이라며, “오산시장이 되면 화성, 평택과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아내는 투명하고 당당한 추진력으로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불합리한 행정구역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 e투데이뉴스 조순관
장애인 8개단체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정장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 후보는 “장애인 회관의 개축과 신축으로 현재의 부족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겠다. 고덕의 장애인 센터를 비롯해 대단위 공간을 만들 때 실제로 그 공간을 쓰실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 며 새로운 공간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도입할 것임을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평택시지회의 남중호지회장의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한 요청에 정 후보는 “대규모 증차와 30년된 교통체계의 대대적인 개편”으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장애인부모회의 강태숙 회장의 특수학교 확충, 장애인복지회 신호용 지부장의 예산 확충, 시각장애인협회 박기원 지회장의 공간구성 문제 등 각 참석한 지회장들의 요청을 모두 경청했다. 정 후보는 “1년에 몇 차례 이상 만날 수 있는 정기적인 논의구조를 만들어, 지금 여기 계신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시장인 저에게 직접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시장 재선 이후 저의 첫 번째 행보는 여기 계신분들과 만나는 것이 될 거라는 것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지적장애인협회 남중호, 시각장애인연합회 박기원
정윤서 국민의힘 평택시의원 후보(평택시 바 선거구(안중, 포승, 청북, 오성, 현덕))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에게 공동 대응을 위한 공약전달식을 가졌다. 5월 21일(토) 안중시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집중 유세 현장에서, 정윤서 국민의힘 평택시의원 후보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 신설 및 어린이 실내놀이터 신설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윤서 후보는 안중 출신으로 평택시작은도서관협의회 회장, 안중 송담작은도서관 관장, 평택시문화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교육문화 전문가로 서평택 발전을 견인할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정 후보는 “서평택은 평택항, 평택호 등 평택 발전을 견인할 만한 소재들이 넘쳐나지만, 회색빛 개발계획을 채워나갈 하늘빛 소프트웨어가 부족하다”고 강조하고, “어린이 전용 도서관과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토대로 사람이 모이고, 교육문화 컨텐츠가 넘쳐나는 역동적인 서평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정윤서 후보는 공동체 및 자연부락에 거주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조례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정윤서 시의원 후보의 핵심공약을 전달받은 최호 평택시장 후보 “서평택 발전을 위해 정윤서 시의원
경기도가 부품 국산화와 해외 투자유치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정부-지자체 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 산하기관과 정부 유관사업 수행기관 합동회의를 오는 26일까지 사업 분야별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석 대상 기관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경기도 산하기관과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한러혁신센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KIC유럽 등 정부의 유관 기업지원 사업수행 공공기관이다. 대상사업 중 경기도 소관 사업은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미래차 산업전환 지원사업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혁신기술 상용화사업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해외 투자유치) 등 총 4개 분야이다. 이와 함께 ▲소재·부품·장비산업 자립화 연구지원(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 창업허브 글로벌 엑셀러레이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해외원천기술 상용화 기술개발 등 경기도 산하기관이나 정부 유관 사업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
경기도는 지난해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벽걸이 에어컨 설치지원을 받은 저소득 독거노인 829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전기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 혹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가구에 에어컨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2019년에 시작해 4년째 추진 중으로, 지난해에는 19개 시·군에 829가구를 설치 지원했고 올해는 23개 시·군에 79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 가구는 대부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전기시설과 관련된 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이에 경기도는 전기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전년도 지원 가구 829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을 비롯한 오래된 전기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총 6개 반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부천김포지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도회·경기남도회·경기북도회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의 하나로 점검에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에어컨 및 전자제품 사용에 따른 안전관리 여부(절연저항점검, 규격전선 사용여부 등) ▲점검 가구 건물과 시설물 전기